할 일만 하고 튄다

부엌은 지키고, 차 막히기 전에 출발

명절에 손을 대는가일꾼손님
잔소리에 어떻게 하는가받아침버팀
연휴를 어디에 쓰는가가족내 시간

이런 사람입니다

할 몫은 확실히 합니다. 전도 부치고 설거지도 하고 잔소리도 받아칩니다. 다만 다 끝나면 오래 안 있습니다.

의무와 시간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쪽입니다. 할 일을 안 한 것도 아닌데 눈치를 받는 게 억울하기도 합니다.

실제로 명절 스트레스가 제일 적은 유형 중 하나입니다.

이래서 현명합니다

명절이 힘든 이유는 대개 노동보다 시간입니다. 이 유형은 노동은 다 하면서 시간을 줄여서, 소진 없이 명절을 넘깁니다.

받아칠 건 받아치기 때문에 참았다가 집에 와서 화가 나는 일도 적습니다.

이럴 때 오해받습니다

일찍 가는 것만 기억됩니다. 몇 시간을 부엌에서 보냈든 “걔는 금방 가더라” 가 남습니다. 억울하지만 사람의 기억은 마지막 장면을 붙듭니다.

가기 전에 한 번 인사를 돌면 이 오해가 거의 사라집니다. 그게 이 유형이 제일 안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.

잘 맞는 유형 · 부딪히는 유형

명절은 유형이 맞고 안 맞고를 고를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. 그래서 이 항목은 궁합이라기보다, 그 사람이 왜 나와 다르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설명에 가깝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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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 유형